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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을 위한 글

by 나우고 2019. 12. 4. 2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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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에 저장된 온갖 정보들은 수만 년, 수억 년 동안 하나씩 축적되어 온 것들이다...

 

캠브리지대학 생화학자 루퍼드 셀 드레이크 이러한 집단적 정보를 "집단적 무의식"이라고 한다.....

 

칼 융 "두뇌의 99.9999퍼센트가 빈 공간이다. 이 공간에 무엇을 저장할 수 있는가?"

 

"우리가 일상에서 매일 생각하고 경험하는 모든 정보를

 

두뇌가 몽땅 저장하려면 정보처리속도가 초당 1024비트는 되어야 한다.

 

하지만 해부학적으로나 기능적으로나 그런 일은 불가능하다."...

 

네덜란드 헬름스 로메인

 

"두뇌는 정보 저장장치가 아니다. 정보를 송수신하는 장치다."

 

"모든 정보는 우주에 떠 있는 영혼이 가지고 있다.

 

두뇌는 이 정보를 받아 쓰고 재생산하는 기능만 수행한다."....

 

 

 

 

네덜란드 피만 롬멜 박사

 

"두뇌는 정보나 아이디어를 기억하거나 저장하는 장치가 아니라

 

우주에 저장된 정보를 꺼내 쓰는 장치다.

 

즉 두뇌는 정보가 저장된 도서관이 아니라

 

우주에 저장된 정보들을 송수신하는 기능을 할 뿐이다."..

루퍼드 셀 그레이크.

 

"DNA는 어떤 세포로 자랄 것인가에 대해 지시할 뿐,

 

세포들이 합쳐서 어떤 모양으로 형성할 것이냐는 결정하지 못한다.

 

예컨대 손이나 발의 DNA는 똑같다. 세포도 똑같다.

 

이렇게 DNA와 세포가 똑같은데 어떻게 각기 다른 모양으로 자라는 것일까?

 

손에게 손의 모양을 갖도록 하고, 발에게 발의 모양을 갖도록 지시하는 것이 무엇일까?

 

그것은 우주에 저장된 정보다."...

 

셀드 레이크 박사"DNA가 모든 정보를 갖고 있다는 것은 착각이다.

 

예를 들면 떡갈나무의 DNA는 떡갈나무가 어떤 형태로 성장할 것인지에

 

관한 정보는 가지고 있지 않다. 단지 DNA는 수억 년에 우주에 저장된 정보에 주파수를

 

맞추는 역할을 수행할 뿐이다."두뇌의 정보도, DNA의 정보도 죄다 우주로부터 나온다

 

. 지능은 영혼에서 흘러나온다. 그런데 양자물리학자들은

 

"영혼의 99.9999%는 우주에 있고, 0.0001%만 육신에 있다."라고 말한다.

 

다시 말해 우주가 우리의 영혼이자 진정한 두뇌라는 것이다.

 

우주 두뇌는 무한한 모든 정보를 가지고 있고 모든 곳에 존재한다.

 

""우주에는 완벽한 두뇌가 존재한다."...... 아인슈타인처럼 턴 빈 우주에 모든 정보가 들어 있는데

 

나는 왜 그 정보를 마음대로 꺼내 쓰지 못하는 것일까? 

 

주파수가 맞지 않기 때문이다.

 

텅 빈 우주와 주파수를 맞추려면 내 마음도 역시 텅 비워야 하지 않겠는가?

 

예컨대 마음을 가라 앉히고 "나는 우주와 하나다."라고

 

생각하는 것 자체만으로도 어느 정도 우주와 통한다.

 

"목표와 나는 하나다"라고 생각하라.... 성과창출 엄마와 나는 하나다....

 

사랑은 사람의 마음을 활짝 열어준다.

 

교수와 나는 하나다..... 교수 머리의 정보를 어느 정도 읽을 수 있기 때문이다.

 

"나는 무슨 일이든 그냥 한 적이 없다.

 

모든 일에 목숨을 걸고 했다.".. 정주영 어떤 일에 목숨을 건다는 것은

 

그 일을 자신과 하나로 생각한다는 것이다.

 

이렇게 일과하나 가 되면 자연히 일과 나 사이에 모든 벽이 사라지고

 

그 일에 관한 모든 정보를 속속들이 파악하게 된다.

 

"나를 열고 예수나 부처를 받아들이면 예수나 부처가 되고,

 

천재나 성자를 받아들이면 천재나 성자가 된다.

 

내가 상상할 수 있는 그 누구라도 받아들일 수 있다.

 

"누구든지 깨달음을 얻는 자는 부처가 될 수 있다."

 

 

 

 

 

 

 

"누구든지 하나님의 말씀을 받는 자는 신이 될 수 있다.".... 닫힌"나"을 열라는 메시지다.

 

어떻게든 "텅 비워라"우주는 정보로만 가득한 게 아니다.

 

생명의 기운, 즉 에너지도 가득하다. 그래서 '나의 벽이 허물어지면

 

몸 전체의 에너지장도 함께 넓어진다.

 

내가 마음을 활짝 열어 '나'를 완전히 잊는 순간, 상상을 초월하는

 

에너지가 내 몸으로 쏟아져 들어온다.'나'의 벽을 세워 우주의 에너지를 단절시킨다.

 

"키를 리안 카메라로 찍어보면 상상하는 대로 에너지가

 

머리를 통해 목, 가슴, 팔, 손을 거쳐 흘러들어오는 것이 선명하게 관찰된다.

 

에너지가 상상하는 대로 흘러간다..... 발레리 헌트 부러진 뼈 초고속으로 낫게 하는

 

상상법. 긴장을 완전히 푼 뒤 눈을 감고  상상한다.

 

긴 복도를 따라가다가 조용한 방에 들어간다.

 

방안엔 수술대가 놓여있다. 그 위에 눕는다.

 

내 몸은 투명한 빛으로 돼 있고 다친 부위는 새빨간 빛을 띠고 있다..

 

호흡을 들이마실 때마다 생명 가득한 파란빛이 정수리를 통해 흘러와 새빨간 빛과 뒤섞인다.

 

뒤섞이면서 새빨간빛이 희석된다.. 호흡을 내쉴 때마다 희석된 빨간빛이 몸에서 조금씩 빠져나간다..

 

나는 이 치료 과정을 객관적인 제삼자의 눈으로 조용히 지켜본다.

 

즉 나를 남처럼 바라보는 것이다.

 

알파파란 긴장과 불안과 온갖 잡념을 완전히 사라진 텅 빈 무아지경의 상태에서 발생하는 주파수다.

 

즉 선수들이 표적을 명중시키기 직전 어김없이 마음이 텅 비어버렸다는 것이다.

 

 

 

 

 

 

꿈을 꾸거나 명상할 때는 잡념이 없이 텅 빈 상태가 된다.

 

즉 천재적인 아이디어는 텅 빈 상태에서 떠오른다는 말이다. 천재들은 두뇌를 텅 비워놓고

 

우주에서 아이디어를 얻기 때문에 두뇌의 에너지를 소모할 필요가 없었다.

 

이처럼 텅 빈 상태에 빠지면 모든 게 물 흐르듯 수월해지고, 그러면서 최고의 능력이 발휘된다.

 

텅빈텅

 

목표 달성의 필수조건.... 목표가 아닌 생각들을 말끔히 비우면 오로지 선명한 목표만 남는다.

 

'마음을 텅 비울 때 뇌파의 주파수는 얼마일까?

 

콜로라도 의과대학 좀 짐 버만 박사가 발표한 바로는,

 

천재들이 마음을 텅 비우고 영감을 얻는 순간의 주파수는 평균 7.8 헤르츠다.

 

신유가들이 마음을 텅 비우고 불치병을 치유시키는 순간의 평균 주파수도

 

역시 7.8 헤르츠다. 그럼 지구의 평균 주파수는? 역시 7.8 헤르츠다. 의문은 저절로 풀린다.

 

마음을 텅 비는 순간, 뇌파와 지구, 우주의 주파수가 정확하 게일 치하는 것이다.

 

다시 말해 뇌파가 우주와 접속한다. 골절된 뼈나 상처에 7.8 헤르츠

 

에너지에 접속시키기만 해도 감쪽같이 나아버린다......

 

물리학자 밥벡 박사 텅 빈 우주엔 목표 달성에 필요한 모든 정보와 에너지가 다 들어 있다.

 

즉 마음이 텅 비는 순간 우주와 접속되면서 목표 달성에 필요한 모든 것을 얻게 된다.

 

이처럼 진공의 세계는 우리가 아는 현실과는 다른 차원의 세계다.

 

아무 갈림 돌도, 시간도, 거리도 없는 텅 빈 무의 세게다. 텅 비어 있으면서 온갖 정보와 에너지로 가득하다.

 

모든 것은 텅 빈 공간에서 탄생한다. 아인슈타인, 파인만, 막스 플랑크 등

 

 

 

 

 

 

 

 

세게 최고의 과학자들이 진공을 "창조의 공간"이라 칭하는 것이다.

 

인도 요기.... 프랄라드 자니"나는 명상하면서 사랑 가득한 생명 에너지를 들어마십니다.

 

그러니 음식이 필요 없지요".. 70년간 음식과 물 없이 살았다.

 

나는 몸으로 조립된 존재인가? 사람은 육신과 영체의 합작품이다.

 

스위스 자연요법 연구가 알프레드 보겔.... 잎사귀 실험 하나의 잎사귀 ;

 

사랑스러운 말을 해주고 노래도 불러주게 또 다른 잎사귀 ; 아무 말도 하지 말고 그냥 내버려 둔다.

 

놀라운 일이다. 사랑을 준 잎사귀는 영양분이 완전히 끊어져도 사랑으로만 생존할 수 있는 것이다.

 

사랑 만으로 생존하는 뭔가가 잎사귀 속에 존재하는 것이 틀림없다.

 

대체 무엇일까? 잎사귀도 눈에 보이는 신체와 보이지 않는 신체의 합작품임을 알 수 있다.

 

사람도 역시 물질적인 신체인 육체와 정신적인 신체인 영체가 합쳐져 하나를 이룬다.

 

만물의 영체는 모두 사랑 덩어리다. 음식이 아닌 사랑을 양식으로 하는 존재이다.

 

사랑을 받은 잎사귀가 오래 생존하는 것도 그 때문이다. 사람도 크게 보면 2가지 신체로 나뉜다.

 

하나는 물질적 신체인 육신, 즉 컴퓨터로 치면 하드웨어다. 육신은 음식으로만 살아간다.

 

다른 하나는 정신적 신체인 영체, 즉 소프트웨어다. 영체는 우리 몸에 들어있는 영혼이다.

 

영체는 사랑으로 살아간다. 육신의 몸값(70kg)... 일리노이드 해부학 교수 해리 몬슨 박사 육신을

 

분리해 보면 비누 7개 정도의 지방덩어리, 석회 12킬로그램,

 

성냥 2200개비 분양의 인, 길이 2.5센티미터의 못에 해당하는

 

철, 한 숟가락 분량의 유황, 비금속 30그램 등 돈으로 환산하면 6000원어치에 불과하다.

 

단 한 푼어치의 값도 안 되는 흙 한 줌이 나의 모든 것인가?

 

그렇지 않다. 육신은 일시적인 겉모습에 불과하다, 참 생명은 영체에 잇다.

 

육신은 음식을 못 먹으면 죽지만 영체는 음식을 안 먹어도 영원히 생존하는 사랑 덩어리이기 때문이다.

 

사랑으로부터 지능, 생명, 에너지 등 우리가 원하는 것이 흘러나온다.

 

모든 생명의 몸속에는 커다란 사랑 덩어리가 들어 있다.

 

죽음의 3가지 조건 1. 심장박동이 멈출 것.... 발전 기능

 

2. 폐가 멈출 것.... 산소(에너지) 3. 뇌가 멈출 것..... 의식 진정한 '나'는 누구인가?

 

원심분리기 실험... 미국 국립전쟁센터의 제임스 위너리 박사 자연 상태의

 

지구 중력 1g, 놀이공원 롤러코스트  2g 전투기 조정사 급가속 6~7g.... 9g

 

즉 조종사가 받는 원심력은 지구 중력의 9배, 80kg의 사람이 720kg의 무게를 느낀다.

 

4~6g 상태가 몇 초간 지속되면 피가 머리에서 배와 다리로 몰리고

 

원심력 때문에 머리로 돌아가지 못하고 머리의 혈압이 뚝 떨어지면서

 

의식불명인 블랙아웃 상태가 되고 의식이 회복되는 동안 24초쯤 된다.

 

의식은 블랙아웃 상태에서 몸을 탈출해 우주로 떠오른다....

 

실질적 죽음"영혼이 몸을 벗어나는 순간 밝은 빛과 만났다.

 

그 빛은 너무나 평화롭고 따스하고 사랑으로 가득했다.

 

아무런 두려움도 걱정도 없고 오로지 기쁨만 가득했다.

 

 

 

 

 

 

 

 

"천리안... 몸을 빠져나간 영혼은 무엇이든지 볼 수 있다. 기도...

 

우리 마음은 두뇌를 벗어난다. 눈을 감으면 마음은 어디든지 날아갈 수 있다.

 

육신이 죽으면 사랑밖에 없다."빛으로부터 사랑이 넘쳐흐른다.

 

"빛이 분노하지 말고 용서하고 사랑하라고 한다." 말하자면 이 빛이 인간의 형상을 띠기도 한다.

 

말하자면 빛은 곧 영혼이다. "사랑은 모든 걸 가능케 한다.

 

현실세계에서 일어나는 모든 기적은 사랑의 힘이다. 영혼은 미립자 덩어리다.

 

그런데 왜 빛을 발산할까?... 프레드 앨런 울프"미립자들은 A지점에서 B지점으로

 

이동하는 것이 아니라 톡톡 튀어 다닌다. 이 때문에 빛을 발생시킨다.

 

미립자는 우리 눈에 보이는 빛보다 속도가 빠르다. 따라서 영혼은 아무리 먼 거리도

 

빛보다 빠른 속도로 날아다닌다. 따라서 영혼은 어느 특정한 곳에 존재한다고 할 수 없다.

 

원하는 곳이 어디든지 바로 그 순간 그곳에 가 있기 때문이다.

 

천국에는 시간도 거리도 없다. 영혼이 살고 어디든지 순식간에 날아간다.

 

영혼들이 지구에 잠시 내려와 사는 건 사랑을 베풀며 자신을 갈고닦기 위해서이다.

 

천국에서는 아무런 고통도 없고 오로지 사랑과 평화와 행복이 가득한 나날이 이어진다.

 

인생은 지금 바로 이 순간의 연속일 뿐이다. 이 순간만이 생명이다.

 

지금 이 순간은 돌아오지 않는다. 이 순간이 바로 내 인생이다.

 

부처도 현재의 순간에 몰입하는 것이야말로 지극한 평화에 이르는 일이다라고 누누이 가르쳤다.

 

내 머릿속엔 독이 들어 있지 않는가? 내가 보는 것과 내 머리에서 나오는 것들을

 

깊이 되돌아본 뒤 말을 꺼내야 한다. 내 마음은 내 생각과 감정을 담는 그릇이다.

 

그 그릇에 나쁜 생각들이 담겨 있는지를 자주 들여봐야 한다.

 

들여다보면 단순한 행위만으로 그릇이 저절로 말끔히 비어버린다.

 

내 마음이 나쁜 생각들로 가득하다면 그것은 내가 자주 들여다보지 않았다는 증거다.

 

되돌여주지 않는 생각은 파리가 달라붙듯이 머릿속에 달라붙는다.

 

어떤 생각은 몇 년간, 심지어 평생 들러붙어 고통을 준다..... 유타대 스텐리 박사-"반가운 친구처럼

 

통증과 대화하면 통증은 저절로 물러난다.".. 카바트 진평행 우주(Parallel universe) 무수한

 

우주에 사는 무수한 '나'들이 각기 다른 생각을 선택하면서 각기 다른 인생을 살아간다....

 

뉴욕 시립대학 미치오 카쿠 교수"평행우주들의 존재를 수학적으로 증명할 순 없을까?

 

""하나의 미립자가 동시에 여러 곳에 존재하듯, 하나의 우주도 동시에 여러 곳에 존재한다.

 

".... 옥스퍼드대학, 데이비드 도이치 교수 미립자는 거리에도 전혀 구애받지 않는다.

 

상상을 초월하는 수백억 광년의 거리를 빛보다 빠른 속도로 오갈 수 있다.

 

미립자가 이처럼 무한한 곳에 무수하게 존재한다면 미립자 덩어리인

 

우주 또한 무수하게 존재할 수밖에 없다....... 구수 교수 2011년 12월 나사.  

 

 

 

 

 

 

 

찰스 볼든 박사"지구와 흡사한 다른 지구가 있다"

 

케플러-22b로 명명된 우리 태양계 밖의 이 지구는 우리가 사는

 

지구에서 600광년, 그러니까 우주 왕복선으로 가면 132만 년이 걸리는 곳이다.

 

닮은꼴 태양 290일, 공전 주기 365일, 기온 섭씨 22도. 케플러 망원경 발견한 지구 1235개,

 

68개는 유사, 288개는 지구보다 크다."다른 지구들이 존재한다면

 

'다른 나"들도 당연히 존재한다.'나와 똑같은 외모, 이름,

 

기억력을 가진 사람들이 무수한 또 다른 지구에 살고 있다.

 

"무수한 우주에 무수한 '나'들이 공존하며 이렇게 서로 영향을 미치는 이유는

 

여러 곳에 동시에 존재하는 미립자의 신비한 속성 때문이다.

 

인생은 분명한 목적을 가진 연극이다. 잠자며 꾸는 꿈은 사람의 의도와 상관없이 전개되지만,

 

인생이라는 꿈은 누군가에 의해 정교하게 설계된다.

 

우리 몸의 99.99%는 우리 의지와 상관없이 스스로 알아서 돌아간다.

 

두뇌에는 1초에 약 5조 조각의 정보가 쏟아져 들어오는데,

 

이 가운데 두뇌가 인식하는 것은 겨우 1만 조각이다. 죽음 앞에 서는 순간에서야

 

'아, 내 의지대로 돌아가는 건 아무것도 없구나!"

 

'모든 것을 움직이는 존재가 따로 있구나!"하고 깨 닫는다.

 

우리는 '내 의지대로 살고 있다'라고 믿지만, 실제로는 양자역학 슬릿 실험에서 보듯이

 

누군가가 끊임없이 우리를 바라보고 있기 때문에 현실세계에 발붙이고 있는 것이다.

 

누군가가 돌연 나를 바라보지 않는다면 나는 어떻게 될까?

 

바라보지 않는 바로 그 순간, 눈앞에 존재하던 것들이 돌연 텅 비워버리는 것이다.

 

즉 원래의 무로 돌아간다. 따라서 미립자 덩어리인 나도 누군가 바라보지 않으면

 

생명을 멈출 수밖에 없다. 만물이 존재하는 것도 그 누군가가 만물을 꾸준히 바라보기 때문이다.

 

따라서 그 누군가 어떤 뚜렷한 목적을 가지고 치밀한 설계에 따라 만물을 창조한다는 뜻이다.

 

그 누군가는 누구인가? 창조의 마음은 지극한 사랑이다.

 

창조할 의도를 가지고 바라보지 않는다면 아무것도 존재하지 않는다.

 

우주의 마음이 지금 나를 사랑의 눈으로 바라보지 않는다면  나는 존재하지 않는다.

 

우주는 사람의 마음을 훤히 읽는다. 누구의 마음이 무슨 일을 만들어 낼지,

 

서로의 마음이 얽히고설켜 앞으로 일어날 것인지 손바닥 들여다보듯이 예측할 수 있다.

 

이런 예측을 바탕으로 각자의 인생이 설계된다.

 

따라서 인생이 설계되어 있다는 말은 운명이 미리 정해져 있다는 말과는 다르다.

 

생각을 바꾸면 운명은 언제든지 변화한다. 천국에서는 모든 사람이

 

 

 

 

 

 

 

언제나 평화와 사랑, 기쁨만을 누린다. 영혼들이 천국에서 지구로 육신이라는

 

옷을 입고 내려오는 것은 온갖 험난한 경험을 통해 느끼고 깨달으며 자신을 갈고닦기 위해서다.

 

연극은 단 한 번으로 끝나지 않는다. 당신이 연기를 잘했다고 판단하면 하늘나라에

 

올라 수천 년, 수만 년 동안 그냥 쉴 수 있다. 하지만 연기를 망쳤다고 판단하면 다시 내려와

 

새로운 배역으로 무대에 올라서야 한다. 남들의 시각대로 살지 말고 자신의 시각대로 살아가야 한다.

 

자신의 배역을 기꺼이 받아들이는 사람들은 자신을 남과 비교하지 않는다.

 

사람들은 저마다 맡은 배역이 다르기 때문이다.

 

연극에서는 저마다 맡은 배역에 충실할 때 최고의 기쁨을 느낀다.

 

가슴에 끌리는 일이 나의 배역이다. 자신의 배역은 자신이 가장 잘 안다.

 

자신도 모르게 가슴이 끌리는 일, 별로 힘을 들이지도 않는 대도 잘되는 일이 바로 자신의 배역이다.

 

위대한 인생계획을 방해하는 2가지가 있다.  

 

하나는 어떤 일을 끝내지 않는 것이며, 다른 하나는 어떤 일을 시작하지 않는 것이다.

 

누구나 분명한 배역을 맡아 이 땅에 태어났는데, 나태함으로 인해 배역을 수행하지 못하고

 

인생을 허비함은 우주 마음에 역행하는 것이다.

 

참된 배역은 깊은 고통과 고민과 고독 속에서 자신을 내려놓고

 

마음을 텅 비울 때 영감처럼 문득 찾아온다. 모든 것이 텅 빈 완벽한 고요 속에서

 

영혼이 눈을 뜬다. 영혼이 눈뜨면 참된 배역은 저절로 드러난다.

 

오늘이 내 인생의 마지막 날이라면 지금 하려는 일을 할 것인가?"

 

죽음을 떠올리는 순간 남들의 시선, 자존심, 실패에 대한 두려움 등은

 

저절로 떨어져 나가고 가장 중요한 것이 무엇인지 깨닫게 된다.

 

고통의 깊이는 영혼의 깊이로 이어진다. 우리가 육신이라는 완벽하지 못한 겉모습으로,

 

지구라는 완벽하지 못한 연극무대에 서는 것도 고통을 통한 깨달음을 위해서다.

 

깨달음이 쌓이면 쌓일수록 우리가 맡은 인생 연기도 점점 완벽해진다.

 

진주조개는 상처를 입으면 진액을 분비해 상처를 감싼다.

 

그 상처가 치유되면서 아름답고 영롱한 진주가 탄생한다.

 

사람도 상처와 고통을 치유하면서 '더 나은 나'가 된다. 나는 몇 점짜리인가?

 

내 점수는 사람들이 매기는 것이 아니다. 내 영혼이 매기는 것이다.

 

내가 내 배역을 감사한 마음으로 훌륭히 수행해내면 나는 100점짜리다.

 

나의 뒷모습을 보며 살아라. 나는 나를 텅 비웠는가? 마음속에 든 모든 걸 몽땅 비워라.

 

텅 빈 마음은 나의 영혼이다. 영혼은 모든 것을 알고, 모든 답을 갖고 있고,

 

모든 것을 가능케 해주는 신비로운 존재다.

 

그 신비로운 눈길을 느끼는 순간 세상살이로 얼룩진 모든 고통과 상처는 씻겨나간다.

 

내가 찾는 답도 저절로 드러난다. 내가 맡은 배역을 감사히 받아들여

 

최고의 능력을 꽃피우게 해 준다. 그래서 위안이 필요할 때

 

기도하는 마음으로 나의 뒷모습을 바라봐야 한다. 참된 기쁨은 사랑 가득한

 

영혼으로부터 흘러나온다. 그래서 삶의 무게에 짓눌릴 때는 영혼에 기대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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