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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에게 등급이 있다 24등급의 모든 것.

행복을 위한 글

by 나우고 2019. 12. 16. 1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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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의 24등급

사람은 성품과 마음가짐, 하는 일등에 의해 크게 다섯 가지로 나뉘고

 

그 각각이 또한 다섯 가지로 나뉘어 차등이 있는 것이다.

 

 1.上級(상급)의 다섯 等級(등급) 사람

 

-.神人(신인).

신인은 陰(음)하고 陽(양)해서 헤아릴 수 없는 것을 神이라고 한다.

 

신은 신령스럽고 지혜롭다는 뜻으로. 신령스럽고 지혜로워 밝게 비치기를 신과 같이 한다 그러므로 神人이라고 한다.

                         -,眞人(진인).                          

진인은 성품이 도와 합치 되어서, 있는 데도 없는 것 같고, 실한 데도 허한 것 같으며,

 

밝고 희며 크게 소박하고 지극하여 아무것도 하는 것이 없다. 그러므로 진인이라고 한다

-,道人(도인).

德(덕)이 하늘,땅과 같이 크고, 그 국량이 해와 달 같아서 헤아릴 수 없는 것이니.

 

이와 같은 덕과 국량이 있기 때문에 도인이라고 한다.

 

-,至人(지인).

지인은 진실하고 곧은 것으로 바탕으로 삼고 한결같이 진리를 지켜 변하지 않는다.

 

착하고 악한 것이 그 생각에 영향을 주지 못하고 영화와 욕됨이 그 마음을 움직이지 못한다. 그러므로 지인이라고 한다.

 

 

-,聖人(성인).

덕이 하늘,땅과 합하고 변화하며 통함이 어느 곳에서나 가능해서

 

모든 일의 시작과 끝을 窮究(궁구)하고 만물의 자연스러움과 화합하며

 

 그 큰 도를 펴서 성품과 情(정)을 성취시킨다.

 

밝음은 해와 달 같고 변화의 행동은 신과 같으니, 백성이 그 덕을 알아보지 못하고,

 

보는 사람이 그 착함을 알지 못하는 것이다 라고 했으니. 이것을 성인이라고 한다.

 

 

 2.차상급의 다섯 등급 사람

 

-,德人(덕인).

덕인은 덕이 물건에 미쳐서 백성들로 하여금 각각 그 하고자 하는 바를 얻게 하되.

 

백성들이 날마다 쓰면서도 덕인의 공을 알지 못하며. 이롭게 해 주어서

 

하늘, 땅과 더불어 덕이 합치되는 것이다. 이것을 덕인이라고 한다.

 

-,賢人(현인).

현인은 지혜가 모든 물건을 두루 알고. 움직이고 그침이 이치에 맞는 자이다.

 

좋고 나쁜 일에 백성들과 정을 같이 하고. 취하고 버리는 것을 백성들과 함께 하며.

 

행동이 법규에 맞고 말에 신의가 있어 모범이 될 만하다.

 

道(도)는 백성을 화합시킬 수 있어서 몸을 상하지 않으며

 

세상에 재물을 베풀어 주어 가난하지 않게 하는 것이 현인이다.

 

-,善人(선인).

성인은 착한 것을 보면 모자란 것 같이 하여 더 열심히 실행하려 하고.

 

말이 세상에 가득하더라도 구설수로 인한 잘못이 없는 자이다.

 

몸소 충성되고 신실되게 행하되 마음에 원망이 없으며.

 

어질고 의로운 일을 방치하지 않는다. 스스로 굳세고 쉬지 않아서.

 

장차 뛰어나 지만 모자라는 것 같이 하니 이것이 선인이라고 한다.

 

                                -,忠人(충인).                                

충인은 한마음으로 임금을 섬기서. 벼슬길에 나아가서는 충성을 다할 것을 생각하고.

 

물러나서는 허물을 보완할 것을 생각한다. 아름다운 것을 따르고 악한 것을 바로 잡으며.

 

임금의 잘못을 직감하여 숨김이 없으며. 공적인 일을 먼저 하고 사적인 것을 뒤로하며.

 

자기의 노고를 자랑하지 않는 사람을 충인이라고 한다.

 

                            -,辨人(변인).                            

변인은 지혜로운 생각이 끝이 없어서 착하고 악한 것을 살펴서 분별하며.

 

묻는 것에 막힘이 없어 물 흐르는 것과 같이 말을 잘하고.

 

사특한 것을 제거하고 바른 것을 따라서 숨겨야 할 잘못이 없는 사람을 변인이라고 한다.

 

 

 3.中級(중급)의 다섯 등급 사람

 

-,仁人(인인).

인인은 윗사람이 되어서는 그 공을 자랑하지 않고. 아랫사람이 되어서도 그 누추함을 부끄럽게 생각하지 않고.

 

사랑으로 베풀고 측은한 생각을 가져서 끝까지 쇠퇴하지 않는 사람이 인인이다.

 

-,禮人(예인).

높고 낮은 것을 분별해서. 청렴하고 사양하며 겸손하고 삼간다.

 

윗사람이 되어서는 공손하고 경건하며. 아랫사람이 돼서는 공경할 것을 생각하는 사람을 예인이라고 한다.

 

-,信人(신인).

성실하고. 속이지 않아서. 한마디로 獄(옥)에 관한 일을 판결하고. 일이 잘 풀릴 때도 마음대로 하지 않으며. 궁해도 지조를 바꾸지 않는 사람을 신인이라고 한다.

 

-,義人(의인).

결단하는 것을 분명하게 해서 한 번에 이치를 따르고.

 

착한 것을 쫓고 악한 것을 물리쳐서 일이 막히고 지체됨이 없는 사람을 의인이라고 한다.

 

                           -,智人(지인).                            

지식 및 꾀와 생각이 통달해서. 사물의 실정을 살피면 싹트는 조짐을 알고.

 

착하고 악한 것을 미리 아는 사람을 지인이라고 한다.

 

 4. 차 중급의 다섯 등급 사람

 

-,仕人(사인).

지혜는 많은 것을 알지 못하나 반드시 그 연유를 살피고.

 

말은 많이 하려 않으나 반드시 그 말해야 할 것을 살펴하며.

 

마음에 정한 바가 있고 계획을 잘 지키면. 비록 도술의 근본을 다하지는 못하나 반드시 도를 쫓아서 행하게 되고.

 

비록 하는 일이 모두 다 착한 아름다움은 없으나 반드시 착하게 처신함이 있는 것이다.

 

말이 이미 맞으면. 성품과 命(명)과 형체가 바뀌지 않는 것이다. 부귀도 여기에 더할 수 없고.

 

빈천도 여기서 덜어낼 것이 없으니. 이것을 사인이라고 한다.

 

-,庶人(서인).

벼슬은 하지 않고 아직 농촌에 있는 사람. 또는 혹 免賤(면천)을 했으나

 

벼슬의 품계는 받지 않는 사람을 서인이라고 한다.

 

-,農人(농인).

하늘의 때를 이용하고 땅의 이익을 따르는 사람으로. 봄에 경작하고

 

가을에 걷어서 항상 심고 거두는 사람을 농인이라고 한다.  

                  

-,商人(상인).

시장 점포에서 등짐 지고 판매하며 때에 따라 재화를 사서.

 

귀하고 천한 것을 서로 바꿈으로써 산업의 바탕이 되는 사람을 상인 또는 賈人(고인)이라고 한다.

 

-,工人(공인).

아로새기고 깎는 기교를 다하여 기구와 용품을 비축하고. 새로운 것을 만들고 헌 것을 고쳐서 재화 생산에 힘쓰는 사람을 공인이라고 한다.

 

 5. 하급의 다섯 등급 사람

 

-,衆人(중인).

하급의 다섯 사람 중 중인은. 모든 잡다한 사람을 중인이라고 한다.

 

-,小人(소인).

법도에 맞는 것을 군자라고 하고. 법도에 맞지 않는 것을 소인이라고

 

하니 군자는 비록 죽더라도 그 이름이 없어지지 않고.

 

소인은 비록 세력을 얻었더라도 그 죄가 없어지지 않는다. 이것을 소인이라고 한다.

 

-,駑人(노인).

노인의 “駑”는 둔한 것이며 또한 죄진 노예를 말하니.

 

옛날에는 죄가 있으면 노예가 되었다. 말(馬)에 노둔한 말이 있는 것은 둔하기 때문이다.

 

-,愚人(우인).

우인은 소란스럽고 어두우며 아는 것이 없어서. 콩과 보리를 분별하지 못하는 것을 우인이라고 한다.

 

우인은 혼탁한 기운을 타고났기 때문에 배워서 되는 것이 아니다. 이를 또한 庸人(용인)이라고도 한다.

 

                          -,肉人(육인).                            

狂氣(광기) 있고 미련하고. 아는 것이 없어서 아픈 것과 가려운 것도 분별하지 못하니.

 

비록 움직이고 그칠 줄은 아나 고깃덩어리와 다름이 없는 것이다. 이런 사람을 육인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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